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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건강 여든까지 지키는 방법

by Minkimboo 2023. 12. 27.

우리는 항상 외모와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며 생활하지만 정작 생활습관은 건강하지 못한경우가 대부분이다. 바쁜 현대인에게 규칙적인 식사와 꾸준한 운동은 지키기 어려운 숙제가 되었다. 하지만 한번 다져놓은 건강은 쉽게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어릴수록 건강을 가꿔놓는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쉽게 병들거나 무너지지 않을것이다. 글쓴이도 어렸을때는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과 운동량 부족으로 비만 청소년으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꾸준히 운동하며 식습관을 조절하여 지금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같이 알아보고 어떤 장점이 있는지 함께 공부해보자.

 

1.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사습관 유지하기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아침을 거르는 동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들은 대개 점심시간에 폭식을 하거나 간식으로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게되면 폭식을 줄여주고 몸에서도 꾸준하게 에너지를 소비하게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곤하고 밥 차려먹는게 귀찮다는 이유로 이를 꺼려하고있다. 과음과 과식은 우리가 가장 멀리해야 할 습관 중 하나이다. 반면, 직장생활 중 어쩔수없이 회식에 참여해야하는 경우가 있을것이다. 늦은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며 음주를 하는것은 건강에 아주 나쁜 습관이다. 대신, 다음날에 시간을 꼭 활용해 운동을 하자. 회식에 참석은 하되 많이 먹지말고 자신만의 규칙을 설정해 식단을 관리하자. 코로나 이후 요즘 직장 술자리 문화가 바뀐것은 매우 좋은일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피할 수 없을때가 있을것이다. 이때는 방법이 없다. 참석하여 즐기되 다음날에는 반드시 운동을 하자.

 

2.최소 30분이상 숨이 차도록 운동하기

운동의 목적이 각자마다 다를것이다. 누구에게는 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 또는 근비대가 될 수 있다. 개인의 목적에 따라 운동 종류가 달라질 수 있지만 효과를 보기 위해선 30분 이상 숨이차는 운동을 하자. 가볍게 뛸 수 있는 강도의 러닝도 좋고 고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도 좋다. 다만, 반드시 지켜야할 원칙은 본인이 꾸준하게 할 수 있고 흥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운동을 처음 시작할때에는 의욕에 앞서서 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의욕을 잃게되고 쉽게 지치게된다. 주말을 이용하여 운동을 한다면 가벼운 등산을 추천한다. 같이 갈 친구 또는 파트너와 함께 운동을 하면 동기부여도 되고 산의 경치를 즐기며 운동하면 지루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등산에 대한 인식이 어르신들의 운동이었지만 요즘에는 젊은이들도 즐겨하는 운동이 되었다. 특별한 장비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가까운 산에 올라가 좋은 공기를 마셔보자. 또한, 러닝도 추천한다. 우리는 보통 달리기를 하면 무릎에 무리가 가서 단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틀린사실이다. 적당한 강도로 꾸준하게 운동한다면 골밀도가 증가하고 체중감소로 인해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감소되어 더욱 튼튼한 하체를 가질 수 있게된다. 우리몸의 근육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체를 위주로 단련한다면 당뇨병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것이다.

 

3.꾸준한 식단조절과 운동의 효과

요즘 2030세대의 가장 큰 문제는 불규칙한 식단에서 오는 각종 성인병이다. 글쓴이의 주변에도 잦은 과음과 당분의 과다섭취로 당뇨를 앓고있는 지인이 꽤 있다. 모든 병은 조금씩 전조증상이 있기 마련이지만 젊은 사람들은 이를 가볍게 여기고 몸이 보내는 경고를 무시한채 평소 생활습관을 유지한다. 모든 병은 본인도 힘들지만 주변사람이 더욱 고통스럽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운동을 꾸준히 해서 나타나는 장점은 수없이 많다. 젊은사람들에게 가장 큰 장점은 자신감 증진이다. 체형 변화로 인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이는 생활태도에 반영된다.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던 글쓴이의 친구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왜소한 체격에서 건장한 몸을 유지하고 있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변화했다. 당사자도 소위 말하는 남자다운 성격(소심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성격)이 되자 생활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한다.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는 오로지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에서 오는것이고 이를 꾸준히 유지한다면 80세가 되어서도 무병장수하는 삶을 살 수 있을것이다. 자신의 게으름을 이겨내며 식단조절과 운동을 생활화해보자.